지난달 9일 북구 시례동 주택 건설 공사장 자재 화재 현장. 북부소방서 제공
지난달 9일 북구 시례동 주택 건설 공사장 자재 화재 현장.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가 주택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15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북구 시례동의 한 주택 건설 공사장 자재에서 불이 나자 공사장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했다.

지난 3월 26일에는 당사동 주택 내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민이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연소 확대를 방지한 바 있다.

북구 당사동 주택 내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북부소방서 제공
북구 당사동 주택 내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북부소방서 제공
이처럼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북부소방서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정마다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유사 시 즉각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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