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는 너무 좋은데요. 늘 해오던 데로 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전직 메이저리거 최지만(35)의 울산웨일즈 데뷔가 임박했다.최지만은 15일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된 팀 훈련을 처음 소화했다. 지난 4월 입단 이후 인천에서 무릎 재활에만 매진해 온 지 두 달 만이다.배팅 박스에 선 최지만은 시종일관 강한 스윙으로 담장을 넘어갈 듯한 타구를 수차례 만들어냈다. 타격이 끝난 뒤에는 선수들을 모아 어깨동무를 한 채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등 활기찬 모습도 연출했다.최지만은 기자단과 인터뷰에서도 한껏 여유러운 분위기로 답변에 응했다.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무국적 상태에 놓인 미성년 외국인에게 체류자격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15일 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회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해당 아동은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부모의 사정으로 가족관계등록부가 폐쇄되고 베트남 국적의 모친과 연락두절되면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때문에 사실상 무국적 상태에 놓이게 돼 교육·의료·복지 등 기본적인 사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협의회는 울산시교육청의 민
(재)양산문화재단(이사장 나동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양산웅상회야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회야제는 경남 문화유산자료인 우불산 신사(于佛山神祠)와 기우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름형 축제의 의미한다. 또한 웅상의 지역 정체성인 통신사 행렬에 보다 현대적 감성을 더한 시민취타대 퍼레이드로 재구성해 지역 주민 참여를 확대한다.6월 20일, 우불신사에서 양산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안전한 행사 진행을 기원하는 제향을 봉행하는 고유례를 시작으로, 웅상 4개동 풍물 공연, 시민취타대를 중심
K리그1 울산 HD FC가 2026시즌 하반기 전력 강화와 전술 정교화를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나섰다.울산 선수단은 지난 12일 영덕으로 이동해 오는 19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전반기를 리그 2위로 마무리하며 시즌 초반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야고, 말컹, 허율 등 주포 스트라이커들의 득점력 회복과 조현택, 최석현 등 양 측면 풀백들의 안정적인 활약이 더해지며 전반기를 마쳤다. 이번 전지훈련은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팀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목적이 있
울산시민축구단이 시흥시민축구단을 꺾고 2026 K3K4 챔피언십 4강 진출에 성공했다.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K3·K4 챔피언십 8강전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결승골은 전반 41분에 터졌다. 김민기의 패스를 받은 강민재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로 연결됐다.이후 울산시민축구단은 조직적인 수비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시흥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값진 원정
울산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건립 사업이 지하수 유입으로 인한 토목공사 난항으로 당초 계획보다 반년가량 미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이하 현대모비스)의 연고지 이전도 내년으로 넘어갈 전망이다.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6월 예정이었던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준공이 연말께로 늦춰졌다.공사 지연의 주요 원인은 인근 동천강에서 유입된 지하수다. 현장에서는 지하수 수위와 수압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 지반 다지기 등 토목공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설치된 타일이 높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는
울산해양경찰서는 최근 울주군 진하 솔개해변 일대, 울산항 SK8부두 인근에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토종 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시민 신고를 당부했다.14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주민 신고로 진하 솔개공원 앞 해상에서 길이 82㎝, 둘레 54㎝ 크기의 고래 사체 발견한데 이어 8일 오후 4시 56분경 행락객의 신고로 솔개해변에서 길이 77㎝, 둘레 66㎝의 고래 사체를 발견했다. 또한 10일 울산항 SK8부두 인근 해상에서 길이 136㎝, 둘레 82㎝ 크기에 고래 사체를 발견하고 울산항파출소가 현장 대응했다.국
울산 남구 삼산동 일대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할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구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이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조성된 주차장은 주차면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시민 휴식 공간과 소상공인 지원시설까지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14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 삼산동 1572번지에 위치한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확충 공사의 시공이 마무리돼 준공계가 접수된 상태다. 오는 7월 본격 운영에 앞서 이달 말까지 준공검사가 끝나는 대로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주차 공간
울산 중구 원도심의 상징인 시계탑 모형 기차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중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성남동 시계탑 사거리 일원에서 ‘시계탑 명소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구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특별교부세 3억원과 특별교부금 6억원 등 예산 9억원을 들여 ‘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각종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예측을 뒤집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은 천기옥 동구청장 당선인. 진보세가 강한 동구에서 보수 정당 후보로 승리한 데 이어 27년 만에 여성 구청장으로 당선되며 지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선거 기간동안 현장을 누비며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한 천 당선인을 만나 동구의 미래 비전과 구정 운영 방향을 들어봤다.△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소감은.무엇보다 저를 선택해 준 동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일 잘하라고 뽑아준 만큼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면서 파업권 확보를 위한 쟁의절차를 밟는다. 전년 대비 쟁의 수순이 앞당겨진 가운데, 현대차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둘러싼 산업계 전반의 하계투쟁(하투) 확산 가능성이 제기된다.14일 현대자동차 노사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노조)는 12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제11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임협 결렬을 선언했다.노조는 “회사가 임금성 요구를 포함한 별도요구안 12개 항목에 대한 ‘일괄제시’를 거부했다”며 “성실교섭은 말과 회피가 아니라 제안과 결단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 12일 개원 45주년을 맞아 본관 1층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랑스런 동강인상’ 시상과 장기근속자 포상을 진행했다.자랑스러운 동강인상 시상에는 동강병원은 김준연 전문의(재활의학과), 남선희(간호과장), 심하영 팀장(진료협력센터) 수상했다.장기근속직원 표창수여는 35년 근속자 13명, 30년 근속자 13명, 25년근속자 18명, 20년 근속자 11명, 15년 근속자 23명, 10년 근속자 34명, 5년 근속자 44명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감염관리 중심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역 의료기관들과 함께 의료관련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울산대병원은 지난 12일 본관 4층 권역외상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지역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 총 11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와 지자체 감염병관리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의료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등 의료관련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하고 대
참바른병원(병원장 최귀현)이 주최한 ‘제1회 참바른병원장배 피클볼대회’가 지난 13일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 피클볼 동호인과 참바른병원 임직원, 병원 이용 환자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분만이 임박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울산의 임신부가 울산소방본부와 소방청 등 공조로 헬기로 이송돼 서울에서 아이를 출산했다.14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35분께 30대 임신부 A씨가 울산의 한 산부인과를 방문하고 귀가하던 중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아의 심장 이상까지 확인돼 긴급 분만이 가능한 상급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울산소방은 임신 37주 차인 A씨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분만이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돼, 즉시 타지역 상급 병원 이송을 추진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충동적인 입양과 변심으로 버려지는 유기동물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양산시 관내 연 평균 유기견 수는 약 200여마리로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동물보호센터에는 현재 13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있다.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동물 구조 입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구조된 동물은 1만 5743마리다. 매일 170여마리가 버려진 셈이다.특히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동정심으로 인한 섣부른 결정은 금물이다. 내 삶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함을 감수하고 한 생명과 길게는 20년동안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지난 10일 자사 사옥에서 노사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이사와 남이훈 에어부산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임직원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항에 합의하고 안전 운항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노사 양측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뜻을 다진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향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의 의지와 공
법무보호위원 울산지부협의회는 지난 13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법무보호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희망동행 Walk’ 및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성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법무보호위원 90명과 남상협 울산지부장 등 직원 10명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태화강국가정원 일대를 걸으며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과 재범방지라는 법무보호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또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해 조성된 법무보호사업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법무보호사업의 안정적인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등 메달 3개를 획득했다.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단체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더블트랩 개인전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트랩 단체전에서는 김수영·김덕훈·박종하·박진영이 33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또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2점, 결선 29점으로 은메달을,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박종하가 본선 99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다음달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3
울산 동구 민주평통 동구협의회(회장 장예식)는 12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안건 토의 등 2분기 정기회의를 가진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