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올드보이’ 귀환 도드라져
연령대별로는 40대 허리층이 정체된 반면, 50대(72명, 39.3%)와 60대(51명, 27.9%) 주자가 전체 후보의 67.2%를 차지했다.
선거구별 후보들의 평균 연령을 살펴보면 이번 선거 최고령은 울산시장 선거에 나선 무소속 박맹우 후보로 올해 74세(1951년생)였다. 반면 최연소 후보는 울산 광역의원 남구 제3선거구(삼호동·무거동)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한겨레 후보 (만 20세)였다.
입후보자 183명 중 69명(38%)이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장 후보 4명 중에서는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3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울산교육감 후보 3명 중에서는 조용식 후보가 도로교통법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총 3건의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기초단체장 후보로 등록한 15명 중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7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광역의원 후보 64명 중 26명이, 기초의원 후보 97명 중 34명이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다 전과 보유자는 울주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윤장혁 후보로,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총 11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전과를 보유한 후보자 중 2건 이상 보유자는 27명이며, 1건만 보유한 후보는 42명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후보자의 62%에 해당하는 114명은 전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0억 vs 5억…마이너스 재산 신고까지
입후보자 중 최고 자산가는 120억원을 신고한 국민의힘 박용걸 시의원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의 재산 신고액은 120억6,644만원이다.
이어 광역의원 남구 제5선거구의 국민의힘 김대영 후보가 70억7,090만원으로 2위, 남구 제4선거구의 국민의힘 김남이 후보가 68억7,737만원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가장 재산이 적은 출마자는 기초의원 남구마선거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정일경 후보로 5억5,712만원의 부채를 신고했다.
이어 광역의원 울주군제1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공진혁 후보(-2억2,766만원)와 남구 기초비례의원 국민의힘 함영진 후보(-2억142만원)도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울산시장 후보 중에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20억9,264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19억6,763만원), 무소속 박맹우 후보(5억6,187만원), 진보당 김종훈 후보(4억7,187만원) 순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 중에선 울주군수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순걸 후보가 24억2,706만원으로 최고액을 신고했다.
울산시교육감 선거 후보 중에는 조용식 후보가 12억80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 중에서는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의 재산신고액이 24억3,86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13억9,500만원),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1억3,820만원),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5,236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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